개그맨 김원훈 비연예인과 8월 결혼 예정

유튜브 채널 숏박스로 대박 난 김원훈 결혼

8일 소속사 메타코미디에 따르면, 유튜브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원훈은 27일 오후 4시 40분에 서울 여의도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측에서는 "예비 신부는 8년 동안 교제해 온 비연예인으로, 그녀 가족의 입장을 고려해 조심스럽게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며 따뜻한 격려와 축하를 부탁했다.

 

 

이어 "김원훈은 더 좋은 콘텐츠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응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김원훈 인스타그램

지난 2015년 KBS 3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원훈은 동료 개그맨 조진세, 엄지윤과 함께 유튜브 채널 숏 박스를 운영하고 있다. 숏박스는 김원훈과 엄지윤이 11년 차 장수 커플의 일상을 리얼하게 표현한 '장기 연애'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날 기준 212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