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짝사랑했던 스토리 공개 10번 고백했던 사연

첫사랑이자 짝사랑했던 남성 공개

 2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측은 네이버 TV를 통해 박나래의 고교시절 첫사랑과 재회 장면을 선공개했다. 열 번 찍어도 끝끝내 넘어오지 않았다는 과거에 전현무가 “무슨 고백을 밥 먹듯이 하냐”며 일침한 가운데, 그의 첫사랑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등학교 때의 이야기가 술술 흘러 나오던 중 박나래는 "참 인연도 질기다. 너랑 나랑"이라는 흥미로운 말을 이어나갔다.

고등학교 짝사랑이자 첫사랑

 옛 공연에 대해서 이야기 하던 중 “내가 그때 너 짝사랑했잖아”라는 박나래의 고백이 이어져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박나래는 “사실 (저 친구가) 제 첫사랑”이라고 수줍게 말하며 이야기를 이어갔으나,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이어 박나래에게도 친구에게도 엊그제처럼 생생한 고백의 기억들이 소환됐다.

 

 박나래는 툭 튀어나온 옛사랑에 어찌할 바를 몰랐지만 돌아온 답변은 "받아줄 수가 없었다. 사정이 좀 있었다"였다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