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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김지민과 매일 키스한다며 자랑

탁재훈은 김준호에게 최근에 키스를 몇 번이나 했는지 물었다. 그러자 김준호는 "매일 해서 모른다"라고 말해 모두의 반감을 샀다. 특히 스튜디오에 있던 서장훈은 잔뜩 화가 나서 김준호의 반장 재도전에 결사반대했다.'미우새' 김준호가 "김지민과 매일 키스를 한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이에 탁재훈은 "일하라고 일꾼 뽑아놨는데 '미우새' 일은 안 하고 연애일이나 하고"라면서 핍박을 주기도 했다.

김준호 탁재훈 키스에 관한 이야기 사진
부러움을 사고 있는 김준호의 모습

탁재훈은 "들뜬 마음은 알겠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라"라고 조언했다. 이에 탁재훈은 "'미우새' 중에 누가 매일 하냐. 나도 하고 싶다"면서 "이건 반감을 산거다. 매일 하고 싶은 사람 많은데. 사랑을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사랑을 못하는 사람 앞에서는 안 하는 척해야 하는데 대놓고 사랑한다고"라며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준호는 "자랑하고 싶었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세 사람은 "그냥 먹자. 여기 있어서 뭐하냐"라며 단식원을 탈주해 먹방 투어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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