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코로나 재확진으로 모든 활동 중단 선언

영화 관련 모든 스케줄 그만두고 치료에만 전념

배우 김태리가 28일 오전 결국 지난 3월 확진에 이어 코로나19에 재확진됐다. 이어 "김태리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및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일전에 '외계+인 1부'의 최동훈 감독과 배우 소지섭이 확진돼 먼저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오는 30~31일 예정한 무대 인사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특별한 증상은 없다고 하지만, 영화 홍보도 좋지만 충분히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

출처: 김태리 인스타그램

소속사는 "방역 당국의 방침에 따라 배우 그리고 함께하는 스태프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만전을 기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조우진, 소지섭은 행사를 통해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마저도 모두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