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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사기당한 이시언

 배우 이시언이 전세 사기로 1억 3000만 원을 떼였다고 밝혔다. 청약 대박으로 화제가 된 이시언은 이 때문에 한동안 전셋집을 떠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안84는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나 혼자 안 사는 이시언 만남’이라는 영상이 올렸다.

 

 

 영상에서 기안84는 이시언이 차기작에서 전직 사기꾼 역을 맡았다는 말에 “실제로 사기를 쳐본 적 있냐. 크게 당한 적은 있지 않냐”라고 묻자 이시언은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

기안84 유튜브 화면
출처: 기안84 유튜브

 상도동 집 전세금 1억3000만원을 떼였다”라고 밝혔다. 이시언은 “아직도 못 돌려받았다”며 “법적인 조치를 취해놓고 지금 사는 아파트로 이사했다”라고 말했다. 이시언은 지난해 12월25일 배우 서지승과 결혼해 신혼을 즐기고 있다. 기안84는 "결혼 후 가장 달라진 점이 뭐냐?"라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이시언은 "일단 밥을 잘 챙겨 먹는다. 이제 사람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형 집에 한 번 가봤는데 혼자 살 때와 다른 냄새가 났다. 사람 사는 집의 냄새였다. 그전에는 쩐내 비슷한 게 났다"라고 농담했다.

 

 

 그는 “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만든 주택청약통장에 7~8년 동안 꾸준히 한 달에 3만원씩 입금했다. 통장을 해지하려 했는데 친구가 말렸다”며 “이후 1순위가 됐을 때 신청했는데 당첨됐다”라고 후일담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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