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여행왕 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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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인 개그우먼 김지민이 함께 빈소 지켜

김지민은 이날 오후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부친 빈소에서 상주와 함께 상복을 차려 입고 조문을 받고 있다. 당일부터 이틀째 의리 있게 같이 있어주며 모든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사고 있다. 장례식장에는 임하룡, 신동엽, 김대희 등 많은 동료 코미디언들이 다녀갔다.

 

 

김준호의 부친은 오랜 지병을 앓다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민 사진
출처: 김지민 인스타그램

김준호는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남자의 자격', '인간의 조건', '1박 2일',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지난 4월 동료 방송인인 김지민과의 열애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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