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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김지민을 향한 사랑을 과시하며 사랑꾼에 등극

 김준호는 지난 2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와 함께 정준하, 허경환, 김동현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안검하수 수술을 앞두고 멤버들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김준호는 지능보다 창의력이 대세인 요즘 대기업 입사 시험으로 ‘몸이 동전만 한 크기로 줄었는데 믹서기에 갇혔다. 

 

 

 60초 후에 믹서기가 시작된다면 어떻게 빠져나올 건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준호는 “동현이랑 준하 형, 저 빼고 여기 있는 사람은 다 죽는다”며, “여자 친구에게 전화해서 꺼내 달라고 한다”라고 답해 모두의 질투를 한 몸에 받았다. 

김준호 돌싱포맨 영상 사진
자나깨나 여자친구 생각인 김준호

 김준호는 김지민과 재혼, 2세 계획에 대한 생각도 은근히 드러냈다. 김준호는 "내가 48살이다. 원래는 내 인생에 무조건 애를 낳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솔직히 지민이 만난 다음에는 애를 안 낳아도 되겠다고 생각이 바뀌었다. 딸을 낳아도 지민이보다 안 예쁠 것 같다"라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김준호는 안검하수 수술을 위해 병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준호는 김지민이 "선해 보이는 눈 독해 보일까 봐 하지 말라고 했다"라고 전하기도. 더불어 김준호는 김지민의 간호를 기대했고, 김지민과 종합검진도 같이 받을 거라고 말해 모두의 질투를 샀다.

 

 수술실에 입성한 김준호는 “전 꼭 수면 마취로 해주셔야 한다”는 신신당부로 웃음폭탄을 터뜨렸다. 하지만 가수면 상태에 돌입한 김준호는 무의식 속에서도 형들의 이름을 일일이 나열하며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더불어 탁재훈에게는 1억 원을, 이상민에게도 통 큰 선물을 약속하며 ‘돌싱포맨’의 우정을 자랑했다. 이처럼 김준호는 김지민과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사랑꾼의 면모를 마음껏 뽐내며 행복 바이러스를 선사했다. 더불어 수면 마취 중에도 형들의 행복을 바라는 모습으로 진심을 내비치며 훈훈한 우애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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