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은 좁은 의미이고, 즉 상품의 수출입을 의미하지만, 넓은 의미는 상품의 수출입 외에 자본, 기술, 용역, 노동, 채권, 권리 및 전자적 형태의 무체물 등의 국제적 이동을 수반하는 모든 국가들의 경제거래를 의미하며, 무역의 거래대상은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현재 무역거래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물자의 교류, 즉 상품 거래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초 원자재인 원료, 제품을 완성시키도록 하는 현지 조립방식의 수출을 말하는 녹다운 수출에서 완전한 부품 상태로 수출하는 CKD 방식과 반제품 상태로 수출하는 SKD, 완제품 그리고 단계별로 수, 위탁가공 무역방식에서 주로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과 제조업자 개발 생산 방식의 수출입, 공업제품, 식료품 및 농수산물 등의 형태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이러한 거래를 "눈에 보이는 무역" 또는 유형 무역이라고도 한다.
무역거래의 대상은 유형물인 상품 이외에도 외국과 기술원조 및 기술제휴계약을 체결하고, 그 제공한 기술의 대가를 받게 되는 특허권, 실용신안권, 상표권, 의장권 등과 같은 공업소유권의 양도 및 Know-How의 제공 등의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는 지적재산권 거래 및 신기술 거래 등이 있다. 기술 이외에 저작권과 광업권, 그리고 어업권 등의 무형재산권도 중요한 기술거래의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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